먹방 유튜버 20번 기내식 주문 논란, 장거리 비행러가 본 후기

얼마 전 한 먹방 유튜버가 15시간짜리 장거리 비행 내내 무려 20번이나 음식을 주문하는 영상을 올렸다가 엄청난 반발에 부딪혔어요. 결국 영상을 내리고 사과문까지 올렸는데, 저처럼 1년에 몇 번씩 장거리 국제선을 타는 사람 입장에서는 “저게 물리적으로 가능한 건가?” 싶어서 처음엔 반신반의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실제 비행 경험을 바탕으로 이 논란이 왜 이렇게 커졌는지, 그리고 기내에서 음식 주문은 실제로 어느 정도가 ‘정상 범위’인지 정리해볼게요.

먹방 유튜버, 한 비행기에서 20번이나 음식을 주문한 후 사과하다 - airplane meal tray economy class dinner

15시간 비행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사건의 발단은 이 유튜버가 15시간 장거리 노선을 타면서 이코노미석에 앉아 승무원을 호출할 때마다 라면, 스낵, 음료, 추가 기내식을 계속 요청하는 장면이었어요. 영상 러닝타임 기준으로 카운트한 사람들이 “20번 주문”이라는 숫자를 뽑아냈고, 이게 커뮤니티에 캡처와 함께 퍼지면서 순식간에 화제가 됐죠. 문제는 단순히 많이 먹어서가 아니라, 승무원을 반복적으로 호출하는 장면과 옆자리 승객이 불편해하는 듯한 표정이 함께 찍혔다는 점이었어요.

💡 TIP: 이런 논란형 콘텐츠는 원본 영상이 내려가면 타임스탬프가 사라지니, 궁금하면 캡처본이 아니라 뉴스 기사에서 인용된 유튜버 본인 사과문 원문을 찾아보는 게 정확해요.

먹방 유튜버, 한 비행기에서 20번이나 음식을 주문한 후 사과하다 - long haul flight passenger eating tray 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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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장거리 비행에서 기내식은 몇 번 나올까

제가 작년에 인천-뉴욕 구간(약 14시간)을 탔을 때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정식 기내식은 보통 2회(출발 후 식사 + 도착 전 간단식) 나오고, 중간에 승무원이 카트를 끌고 다니면서 물이나 스낵을 한두 번 더 제공하는 정도였어요. 개인적으로 추가 주문을 한 적도 있는데, 라면 한 번, 물 두세 번 정도가 전부였습니다. 20번이라는 숫자는 이 표준적인 서비스 횟수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라 승무원 입장에서는 상당한 업무 부담이 됐을 거라는 게 제 체감이에요.

⚠️ 주의: 항공사마다, 그리고 좌석 등급(이코노미/프리미엄이코노미/비즈니스)마다 기내식 제공 횟수와 추가 주문 가능 범위가 다르니, 정확한 내용은 이용하는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의 기내 서비스 안내를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해요.

먹방 유튜버, 한 비행기에서 20번이나 음식을 주문한 후 사과하다 - flight attendant serving food cabin economy

왜 이렇게 큰 반발이 나왔을까

제가 여러 커뮤니티 반응을 살펴본 결과, 반발의 핵심은 크게 세 가지로 정리되더라고요. 첫째는 승무원의 업무 부담(다른 승객 서비스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 둘째는 기내식 재고가 한정적이라 다른 승객 몫이 줄어들 수 있다는 지적, 셋째는 조회수를 위해 민폐 행동을 콘텐츠화한다는 비판이었어요. 특히 “먹방을 위해 15시간 내내 승무원을 부려먹었다”는 표현이 반복적으로 나온 걸 보면, 단순 과식 논란이 아니라 서비스 노동에 대한 존중 문제로 확산된 걸로 보여요.

  • 승무원 호출 횟수 자체가 과도했다는 점
  • 기내식 재고 소진에 대한 다른 승객들의 우려
  • 콘텐츠를 위한 민폐 행동이라는 시선
먹방 유튜버, 한 비행기에서 20번이나 음식을 주문한 후 사과하다 - 15시간 비행, 실제 정상 주문 횟수는?

사과 이후, 논란은 정말 끝났을까

영상 삭제와 사과문 게시 이후에도 관련 게시물이나 뉴스 댓글창을 보면 “사과한다고 끝날 문제가 아니다”라는 반응과 “그래도 빠르게 인정하고 내린 건 다행”이라는 반응이 반반씩 갈리는 분위기였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사과 자체보다 재발 방지 여부가 더 중요하다고 봐요. 비슷한 유형의 먹방 콘텐츠가 앞으로도 계속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번 사건이 ‘기내 먹방’이라는 장르 전체에 대한 제작 가이드라인 논의로 이어질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먹방 유튜버, 한 비행기에서 20번이나 음식을 주문한 후 사과하다 - 논란이 커진 진짜 이유

먹방 콘텐츠 유형별 비교

구분 장점 단점 추천 상황
기내 먹방 희소성 있는 소재, 반응 빠름 승무원·타 승객 피해 가능성, 논란 위험 큼 사전에 항공사 협의가 된 촬영에 한해
스튜디오 먹방 통제된 환경, 민폐 이슈 적음 현장감 부족, 신선함 떨어짐 안정적인 채널 운영을 원하는 크리에이터
레스토랑 먹방 현장감 있고 매장 홍보 효과 다른 손님 응대 지연 가능성 매장 사전 양해가 된 경우

이런 콘텐츠를 자주 보시는 분이라면 ‘얼마나 먹었나’보다 ‘누구에게 피해를 줬나’를 기준으로 판단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반대로 직접 여행 유튜브를 준비 중이신 분이라면, 기내 촬영 전 항공사 사전 협의가 사실상 필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먹방 유튜버, 한 비행기에서 20번이나 음식을 주문한 후 사과하다 - 사과 이후 남은 숙제

마무리 요약

  • 15시간 비행에서 20번 주문은 일반적인 기내식 서비스 횟수(2~4회)를 크게 초과하는 수준이었어요.
  • 논란의 핵심은 과식 자체가 아니라 승무원 업무 부담과 다른 승객 피해 우려였어요.
  • 사과문 게시 이후에도 재발 방지책 마련 여부가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예요.

자주 묻는 질문

그 유튜버는 결국 어떻게 됐나요?

영상을 자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계정 정지 등 추가 제재가 있었는지는 채널이나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하시는 게 정확해요.

기내에서 음식은 몇 번까지 주문할 수 있나요?

정해진 상한선이 명문화되어 있진 않지만, 일반적으로 정식 기내식 2회에 간식·음료 서비스가 추가되는 정도가 표준이라고 해요. 항공사와 좌석 등급에 따라 다르니 정확한 내용은 이용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항공사마다 기내식 관련 정책이 다른가요?

네, 항공사와 노선, 좌석 등급에 따라 제공 횟수와 추가 주문 가능 범위가 다르다고 해요. 탑승 전 해당 항공사 고객센터나 공식 안내 페이지를 참고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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